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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DRC 글로벌 플랜트 소식 (No. 100, 2017년 11월 02일) swcho  |  2017.11.02

중동

 

1.  요르단 JPRC의 자르카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요르단 국영정유회사인 JPRC(Jordan Petroleum Refinery Co.)가 발주하는 자르카(Zarqa)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중 잔사유 하이드로프로세싱(Residue Hydroprocessing) 시설의 라이센서로 미국의 KBR이 지난 10 30일 선정됐다. KBR은 자체 개발한 VCC(Veba Combi Cracking) 기술과 함게 기본설계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9만 배럴의 자르카 정유공장을 12만 배럴로 확장하는 한편, 유로 6기준의 청정유를 생산하기 위한 1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EPC입찰은 2018년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2.  사우디 아람코의 사파니야 유전개발 6단계 프로젝트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하는 사파니야(Safaniyah) 유전개발 6단계 프로젝트의 EPC입찰에서 미국의 맥더모트(McDermott)가 쇼트리스트에 올라온 UAE NPCC의 마지막 추격을 제치고 지난 111일 8억 달러에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10개의 재킷, 9기의 플랫폼 덱크, 해저파이프라인 및 케이블, 배전시설 플랫폼 등의 시설을 건설하고 일부 노후시설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3.  사우디 아람코의 쥬베일 석유코크스 민자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아람코가 발주하는 쥬베일 석유코크스 민자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PQ가 오는 11월중에, 입찰서는 20184월에 발급될 예정이다. . 이 프로젝트는 사토프(Satorp) 정유공장에서 나오는 하루 6,500톤의 석유코크스(Petcoke)를 이용해 900MW의 전력과 시간당 450톤의 스팀을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를 BOOT(Build-Own-Operate-Transfer)로 건설하는 1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생산되는 전력과 스팀은 사토프와 사다라 콤플렉스에 공급된다. 미국의 제이콥스(Jacobs)가 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4.  사우디 사빅과 아람코의 얀부 정유-석유화학 통합 콤플렉스 프로젝트

 

아람코(Aramco)와 사빅(Sabic)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얀부 정유-석유화학 통합 콤플렉스(COTC: Crude Oil-to-Chemical Complex)PMC입찰이 마감되었으며 KBR, 플루어, 제이콥스, 월리파슨스, 에이멕포스터휠러의 5개사가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알려진 계획에 따르면, 일산 235,000배럴의 얀부정유공장을 전환하여 새로운 석유화학콤플렉스와 통합하는 3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5.  쿠웨이트 KOC의 쥐라기 가스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

 

KOC는 초대형 쥐라기(Jurassic) 가스플랜트 1단계 프로젝트의 EPC입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조만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임이 지난 10 30일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5.9억 입방피트의 가스플랜트를 건설하는 36억 달러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입찰 마감일은 2018 2 27일이었다. 그러나, 2020년에 완공될 LNG수입터미널을 통해 저렴한 가스 수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KOC의 상부기관인 KPC에서 입찰 중단을 검토하고 있었다.

 

6.  이란 아민 에너지 디벨러퍼의 중부 사막지역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노르웨이의 테양광 업체인 사가에너지(Saga Energy)는 이란의 중부 사막지역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하기 위해 이란의 아민 에너지 디벨러퍼(Amin Energy Developers)와 지난 1018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2,000MW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설하는 4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사가에너지는 이란 정부 보증을 담보로 유럽의 개인 및 정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7.  이집트 에렌재생에너지의 벤반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프랑스 에렌재생에너지(Eren Renewable Energy)와 두바이 액세스파워(Access Power)의 컨소시엄은 벤반(Benban)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파이냉싱을 완료했다고 10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집트 송전공사인 EETC의 신재생 전력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도에 의거해 총 126MW의 태양광발전소를 아스완 지역의 벤반단지 내에 두 곳에 개발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2017 12월 말에 건설을 시작하여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8.  모리타니아/세네갈 BP와 코스모스에너지의 또르뚜 부유식 LNG프로젝트



 

영국의 BP와 미국 코스모스에너지(Kosmos Energy)가 공동으로 발주하는 또르뚜(Tortue) 부유식 LNG프로젝트 중 FPSO패키지의 EPC입찰이 2018년 상반기로 예정된 가운데, 입찰업체로 현대중공업과 KBR의 컨소시엄, 삼성중공업, MODECSBM오프쇼어의 컨소시엄, 셈콥머린 등이 초청받은 것으로 1030일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모리타니아와 세네갈 사이에 위치한 바다에서 FPSO를 설치하여 생산된 가스를 부유식 LNG에 파이프라인으로 이송하는 58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연산 250만 톤의 부유식 LNG선박은 골라LNG를 통해 최대 2기를 건조할 예정이다.

 

아시아

 

9.  중국 사빅과 사이노펙의 톈진 폴리카보네이트 플랜트 프로젝트



 

사빅과 사이노펙의 50 50 합작법인인 SSTPC(SINOPEC SABIC Tianjin Petrochemical Co. Ltd.)가 발주한 톈진 폴리카보네이트 플랜트 프로젝트의 EPC사이노펙엔지니어링이 지난 1026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26만 톤의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플랜트를 톈진(Tianjin)에 건설하는 17억 달러의 사업으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 미얀마 카인 주정부의 파안 석탄화력발전소



 

태국의 최대 건설회사인 이탈리안 타이(Italian-Thai Development)와 일본 도요엔지니어링의 합작법인인 TTCL은 미얀마의 카인(Kayin) 주정부가 추진하는 파안(Hpa An)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고 10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초초임계압(Ultra-Supercritical) 기술이 적용된 1,28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카인 주의 파안에 건설하는 28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을 위해 TTCL과 카인 주정부는 95% 5%의 비율로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11. 인도 릴라이언스의 D6 블록 R시리즈 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SURF 패키지

 

인도의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가 발주하는 D6블록 R시리즈 가스전개발 프로젝트 중 SURF(Subsea Umbilicals, Risers and Flowlines) 패키지의 EPC를 미국의 맥더모트(McDermott)가 지난 1025일 낙찰통지서를 접수하면서 L&T, 테크닙FMC, 서브시세븐, 사이펨 등의 경쟁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SURF 패키지의 발주 금액은 1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2. 인도 HPCL미탈 에너지의 바틴다 에틸렌 플랜트 확장 패키지



 

인도 HPCL미탈에너지(HMEL)가 발주하는 바틴다 에틸렌 플랜트 확장 패키지의 라이센서로 CB&I 10 30일 선정됐다. 이 패키지는 구루고빈싱 정유공장 내에 위치한 연산 120 톤의 기존 믹스드피드(Mixed Feed) 에틸렌 플랜트를 150만 톤으로 확장하는 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3. 인도 HPCL미탈 에너지의 바틴다 석유화학콤플렉스 프로젝트

 

인도 HPCL미탈에너지(HMEL)가 발주하는 바틴다 석유화학콤플렉스 프로젝트 중 신규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의 라이센서로 CB&I 10 30일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125만 톤의 스팀 크래커 외에 각각 연산 40만 톤의 LLDPE/HDPE 스윙플랜트, 45만 톤의 HDPE플랜트, 50만 톤의 PP플랜트, 55,000톤의 부텐-1 플랜트 등을 구루고빈싱 정유공장(Guru Gobind Singh Refinery) 단지 내에 건설하는 3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4. 방글라데시 석유공사의 모헤스칼리 원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방글라데시와 중국의 양국 정부는 벵갈 만에서 원유를 유조선으로부터 적하하여 육상으로 이송하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로 지난 1030일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146킬로미터의 해상 파이프라인이 포함된 전체 220킬로미터의 원유 파이프라인과 모헤스칼리 섬에 저장시설을 건설하는 5.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수출입은행에서 장기 저리 차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15. 한국 SK이노베이션의 울산정유공장 감압 잔사유 탈황시설 프로젝트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춰 울산 정유공장내에 감압 잔사유 탈황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1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산 4만 배럴 규모의 감압 잔사유 탈황(VRDS: Vacuum Residue Desulfurization)설비를 울산 정유공장 내에 신설하는 9억 달러(1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상반기 착공, 2020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

 

16. 폴란드 전력청의 제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폴란드 전력청(PGNiG Termika)이 발주한 제란(Zeran)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EPC를 일본 MHPS와 현지 최대 건설사인 폴리멕스-모스토스탈(Polimex-Mostostal)의 컨소시엄이 수주한 가운데, 건설공사가 지난 1025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MHPSF클래스 가스터빈, 스팀터빈 및 HRSG로 갖춰진 49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바르샤바의 제란 열병합 발전소 내에 건설하는 5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7. 세르비아 TE-TO판체보의 가스 열병합 발전소 프로젝트



 

세르비아의 TE-TO판체보(Pancevo)가 발주한 가스 열병합 발전소 프로젝트의 EPC를 중국의 상하이전기그룹(Shanghai Electric Group)이 지난 11 12.1억 달러에 계약했다. 이 프로젝트는 200MW의 가스 열병합발전소를 판체보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8 2/4분기 착공,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주처인 TE-TO판체보는 가즈프롬 에너홀딩 51%, 세르비아 석유공사인 NIS 49%의 지분으로 구성된 합작법인이다.

 

18. 영국 MOWE의 모레이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영국의 MOWE(Moray Offshore Windfarm East)가 발주한 모레이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의 EPC DEME그룹 산하의 게오시(GeoSea)가 수주한 가운데, MHI베스타스9.5MW급 풍력터빈 100기를 공급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1030일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950MW의 해상 풍력발전단지를 스코틀랜드 동쪽 해안에서 22킬로미터 떨어진 오우터 모레이 퍼스(Outer Moray Firth)에 건설하는 23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발주처인 MOWE는 풍력발전 개발 다국적기업인 EDPR과 프랑스 엔지(ENGIE)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다.

 

19. 벨기에 파크윈드의 노스웨스터 2단계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파크윈드(Parkwind)가 주도하는 개발 컨소시엄은 벨기에 에너지환경개발부와 노스웨스터 2단계(Northwester 2) 해상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측의 지원 가능 조건(전력단가, 지원기간 등)에 대해 지난 1027일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224MW의 풍력발전단지를 벨기에 북해에 건설하는 11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2018년에 파이낸싱 조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업계동향

 

20. 사우디 아람코, 현지 및 외국건설사와 합작으로 초대형 건설사 설립



 

사우디 아람코는 사우디 내 비석유 분야 인프라시설 건설을 위해 현지와 외국의 건설사들과 합작으로 새로운 초대형 건설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지난 9월 밝혔다. 이 계획은 사우디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아람코가 비석유 분야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 설립될 초대형 건설사의 지분은 아람코 25%, 퍼블릭 인베스트먼트 펀드(PIF) 25%, 현지건설사 25%, 외국건설사 25%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의사를 표명한 현지 건설사로는 알바와니(Al-Bawani), 알마바니(Al-Mabani), 알무하딥(Al-Muhadib), 알라쉬드(Al-Rashid), 알야마마(Al-Yamama), 아즈밀(Azmeel), 엘세이프(El-Seif), 네스마앤파트너스(Nesma & Partners) 등이 있다. 아울러 아람코는 대형 외국건설사를 초청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외국회사는 한국의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 6개사, 터키의 MNG, 누롤(Nurol), TAV, 테크펜 등 4개사, 중국의 중국철도공정(China Railway)과 시노하이드로(Sinohydro) 2개사. 벨기에의 비식스, 네덜란드의 로얄 밤(Royal Bam), 이탈리아의 살리니(Salini), 오스트리아의 스트러박(Strabag), 사이프러스의 J&P 17개사다. 새로 설립될 건설회사는 그동안 사우디 최대 건설사로 수많은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으나 최근 재무 불안정으로 위기에 몰린 사우디 빈라딘그룹(Saudi Binladin Group)과 사우디오저(Saudi Oger)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성: 조성환/중동건설 컨설턴트)